한 줄 답변: ‘모두의 AI’는 정부가 국산 AI 모델을 기반으로 전 국민에게 무료 제공하는 AI 챗봇 사업으로, 9월 말 베타 서비스, 12월 정식 출시가 목표입니다. 별도 신청 절차는 없고 정식 출시 후 누구나 쓸 수 있으며, 기본 챗봇과 공공 AI 에이전트의 필수 기능은 이용량 제한 없이 무료입니다. 8월 18일 사업자 공모가 마감돼 SK텔레콤·KT·카카오 등 6개 컨소시엄이 신청했고, 이달 말 2~3곳이 선정됩니다.
핵심 요약
- 9월 말 베타 서비스, 12월 정식 출시 목표 — 국민은 별도 신청 없이 이용
- 기본 AI 챗봇과 공공 AI 에이전트 필수 기능은 이용량 제한 없이 무료, 고급 기능은 유료 가능
- 공공 AI 에이전트가 정부 지원 대상 확인과 행정 신청을 대신 처리
- 8월 18일 공모 마감, SK텔레콤·KT·카카오 등 6개 컨소시엄 신청 → 이달 말 2~3곳 선정
- 국산 AI 모델 50% 이상 활용 의무, 2030년까지 5년 사업
모두의 AI가 정확히 무엇인가요?
모두의 AI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이 추진하는 대국민 AI 서비스 사업입니다. 정부가 직접 AI를 만드는 것이 아니라, 소비자 서비스 경험이 있는 민간 기업을 선정해 국산 AI 모델로 서비스를 개발하도록 하고 GPU와 운영비를 지원하는 구조입니다.
목적은 두 가지로 정리됩니다. 첫째는 AI 활용 격차 해소입니다. 유료 AI 서비스를 쓰는 사람과 그렇지 않은 사람 사이의 격차가 경제적·사회적 불평등으로 이어지지 않도록, 저소득층과 노약자를 포함한 모든 국민이 부담 없이 쓸 수 있게 하겠다는 것입니다. 둘째는 외산 AI 서비스 의존도를 낮추는 것입니다. 참여 기업은 국산 AI 모델을 50% 이상, 다른 회사의 국산 모델도 30% 이상 활용해야 하며, 외산 모델은 최소한으로만 쓸 수 있습니다.
사업 기간은 2030년까지 5년이며, 올해는 범용 무료 챗봇 출시가 목표이고 2027년 이후에는 국민 한 사람당 하나의 AI 에이전트를 갖는 방향으로 확대할 계획입니다.
언제부터 쓸 수 있나요? (일정)
| 시점 | 내용 |
|---|---|
| 2026년 8월 18일 | 사업자 공모 마감 (6개 컨소시엄 신청) |
| 8월 말 | 평가를 거쳐 2~3개 사업자 선정 |
| 9월 중 | 선정 기업과 협약 체결 |
| 9월 말 | 베타 서비스 시작 |
| 12월 중 | 정식 서비스 출시 |
| 2027년 이후 | AI 에이전트 고도화, 1인 1 AI 에이전트 목표 |
베타 서비스가 9월 말에 시작되므로 실제로 써볼 수 있는 시점은 그때부터입니다. 다만 베타 단계에서는 참여 인원이나 기능이 제한될 수 있고, 모든 국민이 자유롭게 쓸 수 있는 것은 12월 정식 출시 이후로 보는 것이 현실적입니다.
정말 무료인가요? 유료 전환은 없나요?
정부가 밝힌 원칙은 기본 AI 챗봇과 공공 AI 에이전트의 필수 기능은 이용량 제한 없이 무료라는 것입니다. 사용 횟수나 토큰 제한 없이 쓸 수 있다는 의미입니다.
다만 전부 무료는 아닙니다. 기본 기능을 넘어서는 고급 기능이나 개인 맞춤형 서비스는 참여 기업이 유료로 운영할 수 있도록 허용됩니다. 정부가 GPU와 운영비를 지원하지만 기업도 자부담금을 매칭해야 하고, 사업이 끝난 뒤에도 서비스를 유지하려면 자체 수익 모델이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실무적으로는 “기본 대화와 공공 서비스 안내는 무료, 고급 분석이나 개인화 기능은 기업 판단에 따라 유료”가 될 가능성이 큽니다. 구체적인 무료·유료 경계는 서비스가 공개돼야 확인할 수 있습니다.
가장 주목할 기능: 공공 AI 에이전트
범용 챗봇보다 실질적으로 더 유용할 수 있는 것이 공공 AI 에이전트입니다. 에이전트는 질문에 답하는 데 그치지 않고, 목표에 맞춰 필요한 절차를 계획하고 실행하는 서비스입니다.
정부가 예로 든 기능은 내가 받을 수 있는 정부 지원 대상인지 확인하고, 행정 신청까지 도와주는 것입니다. 지금은 복지 제도나 지원금이 있는지 알려면 복지로, 정부24, 고용24 등을 각각 들어가 조건을 하나씩 확인해야 하는데, 이 과정을 AI가 대신 처리하는 구조입니다.
실제로 이런 서비스가 잘 작동한다면 신청 기한을 놓쳐서 못 받는 지원금이 크게 줄어들 수 있습니다. 다만 베타 단계에서 어느 범위의 공공 서비스가 연동될지는 아직 공개되지 않았습니다. 그때까지는 각 제도를 직접 확인하는 것이 확실하며, 자주 찾는 항목은 실업급여 신청 방법이나 청년도약계좌 조건 같은 개별 안내를 참고하시면 됩니다.
어떤 기업이 참여하나요?
8월 18일 오후 5시 마감된 공모에 6개 컨소시엄이 신청했습니다. SK텔레콤, KT, 카카오, 이스트소프트, 엠케이디, 제논입니다. 참여가 예상됐던 네이버클라우드는 최종 불참을 결정했고, LG유플러스 등 LG 계열사는 카카오 컨소시엄의 참여기관으로 합류했습니다.
선정은 서면평가와 발표평가로 이뤄집니다. 서면평가 100점은 AI 모델·서비스 경쟁력 40점, GPU 활용 및 인프라 운영 30점, 서비스 개발 계획 30점으로 구성되고, 발표평가 100점은 이용자 확보 전략 50점, 서비스 안정성 30점, 생태계 기여도 20점입니다.
선정된 기업에는 엔비디아 GPU B200이 최대 512장 지원됩니다. 2개사가 선정되면 각각 256장씩, 3개사면 1위 256장, 2·3위 각 128장입니다. 어느 기업이 선정되느냐에 따라 서비스 성격이 달라질 수 있어, 이달 말 발표를 지켜볼 필요가 있습니다.
챗GPT나 제미나이와 무엇이 다른가요?
가장 큰 차이는 세 가지입니다.
비용. 챗GPT나 클로드, 제미나이의 고급 모델은 월 2만~3만원대 구독이 필요하지만, 모두의 AI는 기본 기능이 이용량 제한 없이 무료입니다.
공공 서비스 연동. 해외 AI 서비스는 한국의 행정 절차나 지원 제도를 정확히 안내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공공 AI 에이전트는 이 부분을 겨냥합니다.
모델. 국산 AI 모델을 기반으로 하므로 한국어 처리와 국내 맥락 이해에서 강점이 기대되지만, 반대로 최신 해외 모델과 비교했을 때의 성능은 실제 서비스가 나와야 판단할 수 있습니다. 현재 시점에서 성능을 단정하는 것은 이릅니다.
신청이 필요한가요?
일반 국민 입장에서는 별도 신청 절차가 없습니다. 8월 18일 마감된 공모는 서비스를 만들 기업을 뽑는 절차이지 이용자를 모집하는 것이 아닙니다.
정식 출시되면 선정 기업이 운영하는 앱이나 웹사이트에서 본인 인증 정도를 거쳐 이용하게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구체적인 접속 방법과 가입 절차는 베타 서비스가 시작되는 9월 말에 공개될 예정입니다. 그전까지 “모두의 AI 사전 신청”이나 “선착순 이용권” 같은 안내가 있다면 공식 발표가 아닐 가능성이 크니 과기정통부 공지를 확인하시는 것이 안전합니다.
FAQ
모두의 AI는 언제부터 쓸 수 있나요? 9월 말 베타 서비스, 12월 정식 출시가 목표입니다. 일정은 사업자 선정과 개발 진행에 따라 조정될 수 있습니다.
이용료가 정말 없나요? 기본 AI 챗봇과 공공 AI 에이전트의 필수 기능은 이용량 제한 없이 무료입니다. 고급 기능이나 개인 맞춤형 서비스는 참여 기업이 유료로 운영할 수 있습니다.
따로 신청해야 하나요? 아니요. 8월 18일 마감된 공모는 사업자를 뽑는 절차이며, 국민은 서비스 출시 후 바로 이용하면 됩니다.
어떤 기업이 만드나요? SK텔레콤, KT, 카카오, 이스트소프트, 엠케이디, 제논 등 6개 컨소시엄이 신청했고 이달 말 2~3곳이 선정됩니다.
개인정보는 어떻게 되나요? 참여 기업이 이용자 프롬프트 데이터를 활용해 수익 모델을 마련할 수 있도록 되어 있어, 실제 데이터 처리 방침은 서비스 출시 시 공개되는 개인정보처리방침을 확인해야 합니다.
출처
최종 업데이트: 2026년 8월 18일. 데일리알림 편집팀 작성. 사업 일정과 서비스 내용은 정부 발표에 따라 변경될 수 있으니 이용 전 과기정통부 공지를 확인하세요. 광고 및 제휴 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