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연휴(9월 24~26일)에 문 여는 병원과 약국은 응급의료포털(e-gen.or.kr)과 응급의료정보제공 앱, 전화 129(보건복지콜센터)·119에서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연휴 기간에는 진료비에 30~50%의 공휴일 가산이 붙고, 가벼운 증상은 응급실보다 연휴 당번 병원이나 달빛어린이병원이 빠르고 저렴합니다.
핵심 요약
- 조회 창구: 응급의료포털 e-gen, ‘응급의료정보제공’ 앱, 네이버·카카오맵 ‘연휴 진료’ 필터, 전화 129·119
- 지자체는 연휴 1주 전부터 당번 병원·약국 명단을 홈페이지와 보건소에 공지
- 공휴일 진료 가산: 병·의원 초진 30%, 약국 조제 30%(야간·공휴일 가산), 응급실은 응급의료관리료 별도
- 소아는 달빛어린이병원(야간·휴일 소아진료)이 응급실보다 대기가 짧음
- 편의점 안전상비약(해열진통제·감기약·소화제·파스) 13종은 24시간 구매 가능
문 여는 병원·약국 찾는 5가지 방법
| 방법 | 어떻게 | 장점 |
|---|---|---|
| 응급의료포털 e-gen | 홈페이지 접속 → 명절 병원·약국 찾기 → 지역 선택 | 보건복지부 공식 자료, 진료 시간까지 표시 |
| 응급의료정보제공 앱 | 앱 설치 → 현재 위치 기준 지도 검색 | GPS로 가장 가까운 곳, 실시간 응급실 병상 정보 |
| 129 / 119 | 전화 상담 | 인터넷이 어려운 어르신, 증상 상담 가능 |
| 네이버·카카오맵 | ‘병원’ 검색 후 ‘연휴 진료’ 또는 ‘영업 중’ 필터 | 익숙한 앱, 후기 확인 가능 |
| 지자체·보건소 공지 | 시·군·구 홈페이지, 보건소 전화 | 당번 약국 명단이 가장 정확 |
가장 정확한 순서는 e-gen에서 후보를 고른 뒤 전화로 진료 여부를 확인하는 것입니다. 명절 당번 병원은 신고된 일정과 실제 운영이 다를 때가 있어서, 특히 연휴 마지막 날 오후에는 조기 마감이 잦습니다.
증상별로 어디로 가야 하나
- 감기·몸살·배탈·가벼운 상처: 연휴 당번 의원 또는 약국. 편의점 안전상비약으로 하루 이틀 버틸 수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 아이가 열이 나는 경우: 달빛어린이병원이 우선입니다. 밤 11~12시까지, 주말·공휴일에도 소아과 전문의가 진료하며 응급실보다 대기가 짧고 비용이 낮습니다. 38.5도 이상 열이 이틀 이상 이어지거나 경련·탈수 징후가 있으면 응급실로 갑니다.
- 가슴 통증, 마비, 말이 어눌해짐, 심한 호흡곤란, 의식 저하: 즉시 119. 응급실 도착까지의 시간이 예후를 결정하는 증상이므로 당번 병원을 찾을 일이 아닙니다.
- 만성질환 약이 떨어진 경우: 당번 약국에서는 처방전이 있어야 조제됩니다. 연휴 전에 처방을 미리 받아 두는 것이 유일한 예방책입니다.
연휴 진료비는 얼마나 더 나오나
공휴일과 야간(평일 오후 6시~다음 날 오전 9시, 토요일 오후 1시 이후)에는 진찰료에 30%가 가산되고, 약국 조제료에도 같은 비율이 붙습니다. 응급실은 여기에 응급의료관리료가 추가되는데, 응급 증상이 아닌 것으로 분류되면 이 비용의 본인부담이 크게 올라갑니다. 예를 들어 단순 감기로 대형병원 응급실을 이용하면 같은 진료를 당번 의원에서 받을 때보다 몇 배의 비용이 나올 수 있습니다. 비용과 대기시간 모두에서 ‘응급실은 응급할 때만’이 원칙입니다.
편의점 안전상비약으로 해결되는 것
- 해열진통제: 아세트아미노펜 계열(타이레놀 등), 이부프로펜 계열 어린이용 시럽
- 감기약: 판콜·판피린류 종합감기약
- 소화제: 훼스탈·베아제류
- 파스: 제일쿨파프·신신파스류
13개 품목으로 제한돼 있고 한 번에 한 품목당 1개만 살 수 있습니다. 지사제·항생제·알레르기약은 없으므로 필요하면 연휴 전에 약국에서 미리 준비해야 합니다.
연휴 전에 해 둘 준비
- 가족 중 만성질환자의 약이 연휴 종료 후 3일치 이상 남아 있는지 확인
- 집 근처 당번 약국·달빛어린이병원 위치를 미리 저장
- 체온계, 해열제, 상처 소독약, 밴드 확인
- 귀성지의 응급실 위치 확인 (고향 지역은 응급실 수가 적어 이동 시간이 길 수 있음)
- 119 신고 시 정확한 주소를 말할 수 있도록 방문지 주소 메모
자주 묻는 질문
당번 약국에서 처방전 없이 살 수 있는 약은 무엇인가요?
일반의약품(감기약, 진통제, 소화제, 연고 등)은 평소처럼 살 수 있습니다. 전문의약품은 처방전이 필요하며, 연휴에는 처방 병원과 약국이 같은 지역에 있는지 확인해야 합니다.
응급실에서 진료 거부를 당할 수도 있나요?
응급 증상이 아닌 경우 다른 의료기관 이용을 안내할 수 있습니다. 응급의료정보제공 앱에서 응급실 병상 현황을 미리 보면 대기가 긴 곳을 피할 수 있습니다.
외국인 가족도 129를 이용할 수 있나요?
129는 한국어 상담이 기본이며, 외국인은 1339(응급의료 상담) 또는 1345(외국인종합안내센터)에서 다국어 안내를 받을 수 있습니다.
귀성길·귀경길에 알아 둘 것
고속도로 휴게소 가운데 일부는 연휴 기간에 간이 진료소나 약품 판매대를 운영하며, 한국도로공사 앱과 콜센터(1588-2504)에서 위치를 안내합니다. 장거리 운전 중 응급 상황이 생기면 갓길에 정차한 뒤 119에 신고하고 가장 가까운 나들목 이름을 말하면 됩니다. 고향에 계신 부모님이 만성질환 약을 드시고 있다면, 연휴 전에 해당 지역 당번 약국과 처방 가능한 병원을 미리 확인해 두는 것이 실제로 가장 자주 필요한 준비입니다. 시골 지역은 당번 약국이 읍 단위에 한 곳뿐인 경우가 많고 오후 일찍 문을 닫습니다.
함께 보면 좋은 글
참고 자료
- 보건복지부·중앙응급의료센터 응급의료포털(e-gen)
- 보건복지부 명절 연휴 비상진료체계 안내
- 약사법 시행령 안전상비의약품 지정 고시
당번 병원·약국은 연휴 직전 최종 확정되므로 방문 전 전화 확인을 권합니다. 최종 수정 2026년 8월 26일 · 오늘인포